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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상상 마당을 다녀온 후기 춘천에 일이 있어 간 김에 지인을 만나 시간을 보내고 왔다. 어찌저찌 하다보니 입학하게 된 강원대 과학영재원 이제 한달에 한두 번씩 다니게 되었다. 멀지만 그래도 끝까지 우리 힘내자! 어쨌든 춘천에 간김에 춘천 사는 지인네 가족과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춘천이 초등 저학년은 놀거리가 많은데 초등 고학년부터는 놀거리가 많지 않다고 했다. 춘천 로봇박물관, 애니메이션 박물관은 첫째들이 어릴 때 몇 번 다녀갔고 꿈자람 어린이공원도 작년부로 안녕을 고하기로 했다. 김유정 레일바이크도 레고랜드도 다 경험을 했으니 할 것이 마땅치 않다. 자전거를 차에 실고 가서 공지천 유원지를 따라 자전거를 탈까도 생각했었지만 아직은 추울거 같아 포기했는데, 생각보다 날이 따뜻해 그럴걸 그랬다 싶었다.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 2023. 3. 6.
강릉 안목해변 맛집 파로 돈가스[ FARO 돈가스 ] 날씨가 조금 풀린듯해 오래 동안 참아왔던 동해안 나들이를 했다. 사춘기에 접어든 첫 찌는 집에 두고 아직은 엄마 아빠를 젤 좋아하는 둘지만 데리고 갔다. 2월 말의 안목해변 간만에 날이 풀려 그런지 사람들이 겁나 많았다. 주차할 곳이 있겠지 하고 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고생했다. 해변에 노상 주차장은 이미 꽉 차고 유람선 타는 쪽도 꽉꽉 그래서 유람선 타는 곳 바로 앞의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주차비가 꽤 나가서 마음 아팠다.ㅜㅜ 커피 거리 안목답게 여기저기 커피를 소재로 한 사진 찍을 만한 곳들이 보인다. 아기자기하게 사진을 찍었다. 해변에서 조개도 줍고, 사람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 딸래미랑 나 잡아 봐라도 했더니 배가 출출해져 온다. 안목해변은 커피숖은 굉장히 많은데 밥집이 좀 모자라는 느낌.. 2023. 3. 2.
강원도 원주에서 토셀 ( tosel ) 영어 인증 테스트 본 후기 아이가 초 5가 되었을 때 문득 영어가 잘 되어가고 있나 궁금해졌다. 학원을 보내지 않고 거의 학교 영어만 하고 있어 따라가고는 있는지 걱정이 되어서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가 있을까 알아보았다. 몇 가지 시험이 있더라만 인근 학원에 커다란 현수막에서 토셀이라는 글자를 본듯해서 검색을 해보았다. 알아보니 마치 리틀 토익 같은 느낌이었다. 듣기가 30문제 리딩이 30문제로 구성되어 있고 문제 형태가 그랬다. (내 평생 토익 시험 두 번밖에 안 보았지만 ㅋ ) 아이 실력에 따라 단계를 선택해서 시험을 칠 수 있다. 요렇게 단계가 나누어져 있는데, 아이가 이중 어느 시험을 치면 좋을지 간단히 홈페이지에서 테스트해볼 수 있다. 천 원인가 정도 결제를 하면 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아이는 그 테스트를 통해 b.. 2023. 2. 28.
비닐봉투 크기 비교 크기별 비닐 봉투 비교 용도별 비닐 봉투 크기를 가늠하기 힘들어 이왕 배송비 드는 김에 여러 가지 사이즈를 시켜보았다. 24리터와 종량제 봉투 20리터와의 비교 당연한 이야기지만 24리터가 종량제 봉투보다 조금 더 크다. 봉투 걸이에 걸어 놓고 쓰레기 통으로 쓰기에 시원한 크기이다. 작은 풍선을 8리터에 넣어 보았다. 아주 작은 크기는 아니다. 우리 집 화장실 작은 휴지통에 사용하면 딱 되는 크기다. 1,2호가 생각보다 작다고 주의 하라길래 3호도 작으려나 생각했는데 별로 작지 않은 크기이다. 물티슈와 크기를 비교하면 크기가 더 확실히 느껴진다. 일회용 비닐봉지를 가정용으로 구매할 때 크기의 기준이 바로 섰다. 더 이상 이 작은 물건을 사는데 고민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이렇게 사면 삼 년은 쓰더라. 그.. 2023.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