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투자증권 자녀계좌 비대면 개설하는 방법

 

공모주를 작년에 6개월 정도 해왔다. 

나와 아이 두명 꺼를 운영하는데 약 120만 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했다.

나름 귀찮기는 하지만 놀면 뭐하니? 하는 심정으로 하고 있는 중이다.

 

 

그중에서도 계좌 개설을 꾸준히 하는게 생각보다 귀찮다.

20일 제한이 대부분 걸려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쫘라락 만드는 게 안돼서 잊을 만~하면 하나씩 개설을 해야 한다.

 

 

그래도 전에는 자녀 계좌 만들러 지점을 방문했는데, 요새는 거의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아니  

오히려 비대면 계좌 개설을 더 추천하는 거 같다.

 

 

오늘 마침 가까운 곳에 NH 투자증권 지점이 있어서 자녀 개좌 개설을 위해 방문을 했더니, 방문을 해서 계좌 개설을 하는 경우 더 비싼 수수료를 무는 앱을 통해서만 주식 거래가 가능하단다.

 

 

헐... 

 

 

전체적으로 오프라인 지점을 없애는 추세라 비대면 계좌개설을 유도하는 것 같다. 뭐 아닐 수도.

어쩌거나 점점 강원도에서 증권사 지점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인데.. 이러다가는 다 없어질 것 같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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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자녀계좌 개설을 타 증권사에서도 몇 번 해보았다.

장단이 있다. 일단 증권사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고 시간도 적게 걸린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엄마의 가족관계증명서와 아이의 기본증명서가 전자문서 지갑에 잘 들어가 있어야 한다던지,

아니면 위의 서류를 직접 출력해서 사진을 찍어 증권사를 보내야 했었다 ( 캡쳐본 불가 )

 

 

그것도 좀 귀찮은 편인 데다가

보안카드를 발급받으려면 어차피 증권사지점을 방문해야 한다.

보안카드가 없으면 자녀계좌의 돈을 그냥 입출금 할 수 없고 엄마의 계좌로 옮겼다가 출금하는 수순을 밟아야 해서 귀찮다.

 

 

만약 보안카드를 발급받지 않으면 자녀 이름으로 otp를 아무 데서나 발급받으면 등록해서 보안카드 대신 쓸 수 있다고 한다.

그것도 머리 아프고 귀찮아서 오늘 NH투자증권 지점을 방문한 거였다.

 

 

미리 전화로 물어보고 필요서류와 내 신분증, 내 도장 ( 아이도장가능 )을 챙겨 방문했다.

그런데 지점에서 계좌를 개설을 하면 나무 어플이 아닌 다른 어플을 통해 주식거래를 해야 한단다.

나무는 수수료 0.01%인데 그 어플은 무려 0.2%란다.

 

헙....

 

그 말을 듣고 어떻게 그곳에서 계좌개설을 할까

그래서 집에서 계좌 개설을 해보겠다며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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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온 뒤 나무 어플로 들어가 자녀 개좌개설을 시도했다.

순서를 요약해보려 한다.

 

1. 나무 어플에 들어간다

 

 

2. 삼선을 터치한다.

 

 

3. 검색을 통해 자녀 계좌개설을 찾는다.

 

그게 더 빠르다

 

 

자녀만 적어도 벌써 뜬다

 

4. 계좌개설하기 터치

 

5.  정부 24에서 보내기 터치

 

 

 

먼저 정부 24 어플에  전자문서지갑에 위의 문서가 들어있어야 한다.

방법을 모르면 아래의 글을 읽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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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 [살아가는 여러 가지 이야기] - 가족관계증명서 모바일 발급하기

가족관계증명서 모바일 발급하기

 

 

어쨌든 정부 24에서 문서를 NH 투자증권 쪽으로 보내고 6자리 열람번호를 받아두어야 한다.

그 열람번호를 중간에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처음에 못 보고 지나쳤다가 일이 조금 꼬였다.

 

 

6. 차례로 입력하고, 신분증 촬영하고, 엄마의 은행계좌에서 1원 받으며 숫자 3자리 받아 입력한다.

7. 카카오톡으로 개좌개설 신청이 되었다고 톡이 온다.

 

서류를 확인하고 5일 이내로 신청완료가 된다고 한다.

 

 

 

 

 

어쨌든, 신청은 했다.

 

 

사실.. 참 귀찮다 ㅋㅋ

어떤 때는 3000원 어떨 때는 5000원 요래 버는 공모주...

들이는 시간에 비해 참 적게 버는 것 같아 그만하려 해도 

 

 

작년 DS단석 같은 경우처럼 한방에 30만 원 버는 경우가 가끔 있어 끊지를 못하고 있다.

일단 계좌개설이 다 끝나면 좀 편해지려나 좀 더 버텨봐야겠다.